스페이스1 [공유하는 콘텐츠] 온라인 교류를 강조하게 된 서비스 플랫폼들 평화롭게 일을 하고 있던 어제 오후 3시 즈음, 프로모션 광고 문자가 왔다. 음악 서비스 플랫폼인 VIBE(바이브)에서 '파티룸'이라는 신규 서비스 기능을 런칭하는 듯하다. 바이브의 포스트를 확인하여 대략적인 설명을 보면, 음악을 들으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이미 사용 중이던 왓챠의 '왓챠 파티'가 먼저 떠올랐다. 코로나19 때문에 사람을 못만나게 된 것도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비대면, 온라인, 화상 미팅의 시대가 역병으로 도래할 줄은 노스트라다무스도, 마야인들도 몰랐을 것이다. 위드 코로나(처음에는 영어 접근이 어려운 계층도 알아듣기 쉽게 한글로 푸는 게 좋지 않나 싶었는데, '코로나와 함께'라고 써보니 정말 끔찍해 보인다. 난 코로나랑 함께 하고 싶지 않아!!!) 시대가 점점 가까워지는 .. 2021. 9. 1. 이전 1 다음